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스 요리 (문단 편집) === 후식(ΟΙ ΕΠΙΔΌΡΠΙΑ) === * 루쿠마데스 (Λουκουμάδες)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Loukoumades.jpg|width=400]] 튀긴 [[도넛]]에 [[벌꿀|꿀]]을 잔뜩 뿌리거나 꿀에 아예 도넛을 담갔다가 꺼내기도 한다 (...) 무지막지하게 달지만 은근히 중독성있는 과자로 원래 튀르키예의 'lokma'에서 비롯된 요리다. 하지만 그리스에서는 루쿠마데스 위에 [[호두]]같은 [[견과류]]나 [[계피]]가루를 뿌려 먹기도 한다. 그리스에서는 [[테살로니키]]가 유명하고, 튀르키예에서는 [[이즈미르]]가 유명하다. * 갈락토부레코 (Γαλακτομπούρεκο)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Galaktoboureko.jpg|width=400]] 스파나코피타와 같은 방법으로 만드는데 [[페이스트리]] 속에 우유와 [[커스터드 크림]]으로 만든 필링을 넣고 구운 후 [[레몬]]즙을 조금 섞은 설탕 시럽을 흠뻑 끼얹는다는 점이 다르다. 튀르키예에서는 [[흑해]]지방의 마이너 요리긴 하지만 라즈 뵈레이(Laz böreği)라고 똑같은 것이 있으며, 트라키아 지방의 쉬틀뤼 뵈렉(Sütlü börek)도 비슷한 맛이 난다. [[슈트루델]]과 유사한 요리이다. * 바클라바스 (Μπκλάβας) [[파일:baklavasnistisimos.jpg|width=400]] 튀르키예의 바클라와(Baklava)와 같은 기원의 과자이다. 애초에 고대 이집트 시대에도 비슷한 요리가 있었고, 현재 그리스와 튀르키예에서 만드는 형태로 완성된 것은 오스만 제국 시절의 일이다. 좀 더 따지면 그리스의 바클라바스와 튀르키예의 바클라와는 조금 맛이 다른데, 일단 튀르키예의 바클라와는 [[가지안테프]]지방의 [[피스타치오]]를 넣은 바클라와가 유행하면서 대체로 피스타치오를 넣은 것을 고급으로 쳐주지만 그리스에선 오스만 제국시절과 똑같이 [[호두]]를 쓴다. 그리고 그리스식 바클라바스는 시럽을 만들때 [[계피]]와 [[꿀]]을 쓴다는 점도 다르다. 튀르키예에서는 그냥 설탕시럽을 쓰는게 보통이며, 일부 가게에서 대추야자즙이나 레몬즙을 소량 넣는 정도이다. 그리고 튀르키예의 바클라와에는 카이막이라고 불리는 크림을 발라 촉촉한 맛을 내게 하는데, 그리스의 바클라바스는 그런거 없다. 그래서 튀르키예식 바클라와에 비해 좀 더 건조하고, 더 달다(!). 그리고 오랫동안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던 북부 그리스지방의 바클라바스가 유명하다. * 할바스 (Χαλβάς) [[파일:Χαλβάς.jpg|width=400]] 튀르키예의 [[헬와]]와 똑같은 과자이다. 튀르키예의 그것과 다른 점은 피스타치오 대신 아몬드나 호두, 땅콩이 들어간다. 생선요리집에서 후식으로 제공하는 것도 튀르키예와 똑같다. * 루쿠미 (λουκούμι) [[파일:로쿰.jpg|width=400]] 튀르키예의 [[로쿰]]과 똑같은 과자이다. 애초에 로쿰은 현대식 제법의 창시자와 시기가 알려져있기 때문에 튀르키예에서 확실히 자신들이 원조임을 주장하지만, 그리스에서도 자기가 원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로쿰 문서에 가보면 알 수 있지만, 오스만 제국 시절의 로쿰은 본래 현재의 로크마/루쿠마데스와 기원이 같은 일종의 꿀바른 밀가루떡이었지만 1777년 튀르키예 카스타모누 출신의 사탕장수 알리 무힛딘 하즈베키르가 당시 신문물이었던 정제백설탕과 정제녹말을 이용해 이스탄불에서 만든 것이 시초이다. 하지만 그리스만의 루쿠미도 없지는 않다. 관광객들에게 특히 유명한 것은 히오스섬에서 나는 천연고무인 마스티하를 쓴 것과, [[아니스]]를 넣어 [[우조]]맛이 나는 루쿠미가 있다. 특히 우조맛 루쿠미는 튀르키예에도 없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있다. * 멜로피타 (Μελόπιτα) [[파일:melopita.jpg|width=400]] 꿀 파이(honey pie)라는 뜻으로, [[키클라데스 제도]]의 시프노스 섬에서 자주 먹기로 유명한 [[치즈케이크]]의 일종. 보통은 [[https://en.wikipedia.org/wiki/Anthotyros|안토티로스]]라는 [[생치즈]]로 만들지만, 구하기 힘든 경우 물기를 뺀 [[리코타]] 치즈로 대체해서 만든다. [[계피]]나 [[백리향]](혹은 [[타임(허브)|타임]]) 등의 향신료로 맛을 내는 게 특징. 하얀 깨나 꿀을 추가로 더 뿌려서 내오기도 한다. * 아미그달로타 (Αμυγδαλωτά) [[파일:amygdalota-Hydra.jpg|width=400]] [[키클라데스 제도]] 중 [[미코노스]]의 특산물로 유명한, [[아몬드]] 분말로 만드는 [[쿠키]]의 일종.[* 아몬드 분말을 써서 그런지 그리스식 [[마카롱]]이라고도 불린다.] [[서양배]] 모양으로 빚어지지만 보다 길쭉하거나, 동그랗거나, 그냥 평범한 쿠키처럼 납작한 모양으로도 빚을 수도 있다. 오렌지 꽃 물이나 장미수 등의 재료가 더해질 수 있으며, 보통은 구운 후[*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 아몬드 분말에 슈가파우더와 물만 넣고 섞어 노오븐 베이킹처럼 굽지 않고 완성할 수도 있다.] 식혔다가 [[분당#s-3|슈가파우더]]를 묻혀 완성한다. 간혹 얇게 슬라이스한 아몬드를 입혀 만드는 변종이 나오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